포켓몬 카드 게임의 재미있는 컨텐츠인 배틀.
다들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25승 앰블럼까지는 얻었는데
45승 앰블럼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거 같네요.(필요한 승수가 너무 많아요!)
아무튼 배틀에서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아이템,서포트,중립등의 감초카드들을 소개하고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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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왠만하면 두 장 꽉꽉 들고가는 카드입니다.
덱이 20장 밖에 안되는 포켓몬카드게임 특성상 이런 덱압축 카드는 너무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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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박사 카드인줄 알았는데 카드 이름은 박사의 연구였군요.
박사의 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이거 두가지만 주의하세요.
- 몬스터볼과 박사의 연구가 같이 있다면 왠만하면 몬스터볼을 사용.
몬스터볼은 기본 포켓몬을 가져오는 것이고, 박사의 연구는 그냥 덱을 2장 뽑는거기 때문에 기본 포켓몬을 확정 서치하고 박사의 연구를 사용해야 더 다양한 카드를 손패로 가져올 수 있어요.
만약 박사의 연구를 먼저 사용했다가 기본카드를 박사의 연구로 다 뽑아버리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2. 반드시 서포트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박사의 연구를 사용하지 말것.
서포트 카드는 한턴에 하나밖에 사용 못해요. 만약 비주기나 초련같은 서포트 카드를 사용해야한다면 습관적으로 박사의 연구를 먼저 썼다가 다른 서포트 카드를 사용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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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에서 승리에 필요한 포인트는 3포인트밖에 되지 않기에 후퇴는 엄청나게 중요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후퇴에는 에너지가 필요하죠.
후퇴에 에너지가 3개나 필요한 포켓몬의 경우 후퇴가 엄청 망설여집니다.
만약 스피드업 2개가 손패에 있다면 스피드업을 모두 사용해서 1에너지로 후퇴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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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약은 보통 상대의 공격을 한턴 더 버틸수 있을때 사용합니다.
만약 내 포켓몬의 체력이 50이고 상대 포켓몬의 기술 데미지가 50인 경우
다음턴에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 죽겠죠.
하지만 상처약을 사용하여 체력을 회복한다면 체력이 70으로 올라 상대의 공격을 한턴 더 버틸수 있고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 한 턴 더 버틸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승리로 연결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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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기는 상처약과 반대로 상대가 10체력으로 한턴 더 버틸 수 있는 것을 끝낼수있게 만드는 카드입니다.
포켓몬 카드 게임에서 10데미지 차이가 은근 크죠.
만약 상대 포켓몬의 체력이 60이고 내 포켓몬의 기술 데미지가 50일 경우 비주기를 사용하여 적을 한 방에 물리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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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련은 너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카드 입니다.
만약 상대의 벤치 포켓몬들이 약한 상태라면 초련을 사용하여 손쉽게 1포인트를 획득할수있고
체력이 적어 후퇴한 상대 포켓몬을 다시 끄집어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기에 초련을 의식하여 벤치에 포켓몬을 일부로 깔지 않는 전략도 있죠.
위의 카드는 상황을 봐서 한장에서 두장씩 들고 갈만큼 중요한 카드 들입니다.
다음은 특정 상황에서 유연하게 넣을 수 있는 카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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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패를 3장으로 만들 수 있죠.
상대가 패를 3장 이상 들고 있을때 사용하거나
상대가 중요카드가 손패에 있는듯이 행동할 경우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두장까지는 들고갈 필요없고 한장정도 조커로 넣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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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카드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본 포켓몬 취급을 받지 않아 초반에 손패나 몬스터볼로 서치되지 않습니다.
- 몸빵용으로 필드에 세워두다가 자신의 차례에 트래쉬할수 있습니다.
보통 후반까지 가야하는 덱의 경우 몸빵용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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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왠만하면 기본카드로 가져오는데 기본카드 나옹이 너무 못생겼어요. ㅜㅜ
나옹이도 필요 카드가 많은 덱의 경우 서치용으로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초반에 나올경우 잘만하 2장, 3장넘게도 카드를 뽑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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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빌딩에 필요 카드가 부족한 경우 넣을만한 카드입니다.
높은 체력에 높은 데미지 기대값으로 초반 부분을 안정적으로 넘길수 있는 카드죠.
켄타로스나 잠만보와는 다르게 공격에 필요한 에너지가 1개라는게 큰 장점입니다.
이상으로 어느 덱에나 유연하게 넣을 수 있는 카드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카드들을 잘 사용하면 승리플랜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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