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친환경 이동의 새로운 길 '한강 리버버스' 올 10월 시작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한강 리버버스' 수상 대중교통 운항을 발표했습니다. 총 8대의 선박을 투입하여 올해 10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하며, 마곡, 여의도, 잠실 등 7곳에 선착장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운항 시간은 평일 6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로,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항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급행 노선도 마곡, 여의도, 잠실 3곳을 정차하여 출퇴근 시간에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합니다.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광역버스와 동일하며,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 수단과의 환승 할인도 적용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확대 계획으로 ’30년..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