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에서 서포터 캐릭터를 키우는 것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유명한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딜러에 비해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죠.
하지만 난이도가 쉽다고해서 서포터가 마냥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잘하는 서포터와 못하는 서포터는 딜러들이 눈치 채기 쉽죠.
이번 블로그에서는 잘하는 서포터가 되기위한 아주 기초적인 것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찬란한 조력자 되기
먼저 서포터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인 조력자 수치입니다.
조력자는 서포터 클래스의 스킬로 인한 피해량 기여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딜러들이 데미지 1%, 2%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골드를 소모하여 스펙업을 하는 것을 보면
서포터의 피해량 증가는 파티에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다음은 찬란한 조력자가 되기 위한 방법입니다.
낙인 유지
먼저 가장 중요한 낙인 유지입니다.
낙인은 보스한테 스킬 적중 시, 받는 피해 10% 증가 디버프를 주는 스킬을 말합니다.
10%라는 수치는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이 낙인이 끊기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 것이 제일 먼저 핵심입니다.
- 현재 자신 캐릭터의 신속과 홍염보석으로 쿨타임마다 스킬 사용 시, 낙인이 끊기지 않는지 확인 해주세요.
- 낙인 스킬에 홍염을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 낙인 스킬 쿨타임마다 보스를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클래스별 낙인스킬
바드
바드는 낙인기가 많고 1낙인 2낙인 스킬트리가 다양합니다만
가장 기본적으로 쓰는 낙인기는 율동의 하프입니다.
율동의 하프는 특이하게도 작은 하프를 설치하면 설치된 하프가 공격할 때마다 낙인 지속시간이 초기화 되는 형식입니다.
설치기이기 때문에 소환할 때 제외하고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보스가 이동할 경우 낙인이 끊겨 버리기 때문에 보통 서브 낙인기로
를 사용합니다.
도화가
도화가의 난치기는 장판형 스킬로
12초라는 엄청나게 긴 낙인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장판위에 보스가 계속 있을 때마다 지속시간이 초기화 되기 때문에
해당 스킬 하나로 낙인 상시 유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긴 쿨타임으로 만약 해당 스킬이 빗나가거나 보스 패턴에 끊길 경우 엄청난 딜로스를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홀리나이트
가장 대중적으로 쓰는 스킬입니다. 지속시간이 6초밖에 안되지만 스킬 쿨타임과 선딜이 짧아 자주 쓸 수 있어서
스킬이 빗나갈시에 패널티가 적습니다.
또한 바드,도화가와 다르게 경직면역이 달려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스킬 사거리가 짧다는 점입니다.
지속시간이 10초에다가 사거리가 긴 정의의 검을 사용하는 스킬트리도 있습니다.
낙인 상시 유지를 항상 신경쓰면서 플레이 하시고
만약 4인 레이드에서 조력자가 나온다면 대부분 낙인이 끊기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자신의 플레이를 녹화하여 낙인이 얼마나 비는지 피드백하는 것도 실력 상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공증 유지
서포터들에게는 파티원들의 공격력 증가 버프를 주는 일반 스킬이 있습니다.
보통 공증 스킬을 두 개정도 채용하는데 여기서 모코코들이 가장 큰 착각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공증버프끼리 중복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증 스킬 두 개의 버프가 겹치지 않게 하단에 버프 남은시간을 확인하며 공증이 끊기는 시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낙인과는 달리 클래스에 따라서 공증이 무한으로 유지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증 스킬의 쿨과 지속시간을 잘 계산하여 공증 버프가 중복되지 않게 해주세요.
- 공증 스킬 사용 중 보스 패턴에 피격되어 스킬이 끊기지 않게 주의하세요.
- 공증 스킬의 홍염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클래스별 공증 스킬
바드
바드의 핵심 스킬입니다.
마나회복+공증+공격속도 + 공깎이라는 엄청난 유틸을 가진 스킬로
해당 스킬을 자주 돌리는 것이 바드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다만 경직면역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스킬 사용 중에 보스한테 맞아서는 안됩니다.
천상의 연주를 받혀주는 스킬로 장판형이기 때문에 아군들이 밟아야만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번 받으면 2초동안 공격력 상승 버프를 받는거기 때문에 무조건 위에 서있어야만 공격력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백어택 딜러들에 맞춰서 보스 엉덩이부분에 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해당 스킬은 선딜이 길지만 피격면역이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도화가
주위 아군에게 공격력 버프를 주는 스킬로 피격면역이 있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받는 피해 감소 버프까지 있기 때문에 쿨타임마다 부담없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드의 음파진동 처럼 장판형이며 역시 2초간 공증 버프를 줍니다.
로아에서 최고의 마나회복 버프를 주는 것이 큰 장점이며 경직면역까지 달려 있습니다.
홀리나이트
홀리나이트의 경우 바드, 도화가와는 다르게 두 공증 스킬 모두 주변 파티원에게 버프를 부여합니다.
장판기가 없는 덕분에 파티원들의 포지션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있지만
두 스킬 모두 경직면역 조차 없기 때문에 보스한테 맞지 않는 범위에서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증 스킬 운용의 핵심은 두 개의 스킬 버프가 겹치지 않게 번갈아가며 쓰면서 최대한 공증 시간을 길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아이덴티티 활용
서포터들은 모두 아덴을 통해 파티원에게 피해가 증가하는 버프를 줄 수 있습니다.
이 아덴스킬은 위의 공증스킬과 중복되지만 아덴 게이지를 모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곧 극딜타임(보스 무력화, 기믹 후 딜 타임 등)이 나온다면 아덴을 아꼈다가 극딜타임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보스의 체력을 확인하여 곧 기믹이 시작된다면 아덴을 아껴야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이 곧 기믹하는데 괜히 아덴 써버려서 날려먹는 사태를 일으키지 않는거라 생각합니다.
극딜 타이밍에 맞춰서 아덴을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무작정 좋은 타이밍만 보느라 아덴을 안쓰는 것보다는
적절할 때마다 계속 사용하여 파티원들의 딜을 지속적을 높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상 찬란한 조력자가 되기 위한 팁이었습니다.
태양의 수호자나 고결한 치유사는 다음 글에서 이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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